“픽사라는 이름을 내가 넘을 수 있을까”

오늘 영상의 주인공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오스카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에릭오 감독입니다. 픽사에서 '몬스터 대학교', '인사이드 아웃', '도리를 찾아서' 작품에서 애니메이터로 활약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던 그는 7년차에 과감하게 퇴사를 결심합니다.
홀로서기 속 수많은 무너짐과 방황의 시기를 보내며, 결국 나에 대한 확신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스스로를 구원하는 방법이었다고 말하는데요. 그가 픽사를 나와 오롯이 두발로 오스카라는 성취를 얻어내기까지 여정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.

📎에릭 오 감독의 대형 미디어 체험전 개최 안내
제주시 애월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형 복합문화공간 ‘하우스오브레퓨즈(House of Refuge)’에서 에릭 오 감독의 대규모 미디어 체험전 ‘O :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 (O : AN ERICK OH RETROSPECTIVE)’이 4월25일부터 개최됩니다. 아카데미 후보작 ‘오페라’부터 다양한 신작들까지 에릭 오 감독의 작품 세계를 다채로운 설치 작품으로 만나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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